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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일상의 小소한 팁

환경미화원 연봉 복지도 좋은 공무원

by 비엉 2018. 7. 1.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는 말을 들어보셨을 겁니다. 무슨 일을 하든간에 그 일 자체가 소중하고 귀한 것인데요. 공무원이 안정적인 직업이다보니 많은 분들이 도전을 합니다. 경쟁률도 높아졌구요.



합격이라도 되면 경사가 났다고 난리가 날 정도로 정말 좋기도 하죠. 이제는 젊은 사람들도 꺼려하던 환경미화원도 20대 청년들이 지원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그만큼 연봉도 괜찮고 복지도 좋은 공무원이기 때문에 취업난으로 인해 지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남의 시선을 신경 쓰는 분들은 환경미화원을 꺼릴 수도 있지만 전혀 그럴 필요가 없죠.

 

묵묵히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깨끗한 길거리에서 생활을 하는거니까요. 환경미화원 연봉에 대해서 알아보고 시험은 어떻게 치뤄지는지 한 번 알압고ㅔㅆ습니다.

 

환경미화원 채용은 각 지방자치단체 사이트에 공고가 올라오게 됩니다. 각 시, 구청에 말이죠. 하지만 지원을 하기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6개월 이상은 거주한 시민만 지원이 가능합니다.



환경미화원 시험은 필기는 없고 서류, 체력, 면접 검사가 있습니다. 그래서 경쟁률이 더 치열하기도 합니다. 공무원이 되기위해 필기시험 준비를 엄청 많이 하시는데 환경미화원은 필기가 없다고 하니 아주 메리트가 크다고 할 수 있죠.

 

최근에 구미시에서 환경미화원을 뽑았는데, 환경미화원 연봉이 4100만원이라고 하네요. 월급으로 환산하면 300이 넘는 월급을 받네요. 복지포인트 혜택도 있으며, 10년 차일 경우에는 같은 10년차 7급 공무원보다 더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경쟁률은 17:1로 10명을 뽑는데 172명이 지원을 했다고 합니다.

 

 

이 실기시험에는 모래 자루 메고 50미터 달리기, 모래 자루 메고 오래 서 있기였는데요. 남자는 30kg, 여자는 20kg짜리 자루를 메고 달렸다고 합니다. 만점이 남자 7.5초, 여자 9초였다고 하네요. 오래 서있기는 4분만점 시험이었다고 합니다.

 

높은 연봉에 좋은 복지가 있는데요. 연봉은 지역별로 차이가 생길 수도 있다고 합니다. 환경미화원 퇴직 정년은 61세로 다른 공무원들에 비해 1년이 더 길다고 합니다. 근무시간은 지역별로 다를 수도 있지만 보통 오전 7시 출근해 오후 4시에 퇴근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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