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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일상의 小소한 팁

젖은책 말리기 3가지 방법 잘 말려보자

by 비엉 2018. 7. 9.

 

요새 장마가 시작되어 계속 습하기도 하고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골치가 아픕니다. 가방에 물건들을 넣어도 젖을 정도로 비가 오면 이건 뭐 감당이 안되더라구요. 혹은 물을 엎질러서 책이 젖게 되면 이것도 난감하긴 합니다. 그나마 물이 엎어지면 다행이긴 하지만요.



젖은책 말리기 방법이 뭔가 특별한게 있을까 생각하시는데 생각보다 특별한게 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젖은책 말리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맨 먼저 간단하게 드라이를 해서 말려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주 단순하고 간편한 방법이긴 한데요.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이용해서 말려주시면 됩니다. 찬바람으로해야 덜 쭈글쭈글하게 말릴 수 있습니다.

 

다리미로도 가능한데요. 다리미는 단점이 한 장씩 장인정신을 담아 말려야만 가능하다는게 좀 아쉽기도 합니다. 다리미로 다릴 때에도 너무 고온으로 다려주시면 오히려 안 좋고 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젖은책 냉동실에 넣는 방법, 이게 좀 신박합니다. 아시는 분들도 많지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젖은책을 지퍼백애 넣고 냉동실에 넣어두면 수분이 날아가게 된다고 합니다. 단, 완전 밀봉을 하지 않고 조금 열어놔야만 수분이 날라가서 젖은책이 마른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문지를 이용한 방법도 있는데요. 습기를 빨아들일 때에 신문지를 이용하기도 하는데 젖은책 말리기에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젖은책 사이에 신문을 끼워두셔서 수분을 빨아들여서 책을 말리는 방법인데요. 여기에서 조심할 점이 책에 신문잉크가 묻어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책이 얇으면 다리미로도 어떻게 해볼수도 있는데요. 제일 최상의 방법은 냉동실에 넣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여러분도 젖은책때문에 속상해 하지마시고 잘 말리셔서 다시 볼 수 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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