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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해외작가

안셀아담스의 요세미티계곡과 센트럴파크

by 비엉 2017. 1. 26.




안셀아담스는 1902년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나 1984년에 생을 마감했다. 미국의 대표적 사진가로 특히 자연풍경사진의 대가로 불릴만큼 유명한 사람이다. 

안셀아담스(Ansel Adams)는 어릴적 자폐증세로 인해 학교를 오래 다니진 못했다. 피아니스트였던 아버지가 안셀아담스의 예술적 재능을 보고 피아니슽트로 키우려고 했다. 20대에는 피아니스트로 활동했었으나 무리한 연습으로 건강이 안좋아지게 되어 요세미티에서 요양을 하던 차에 요시미티 국립공원에서 자연에 매료되어 사진을 시작하게 됐다.

 

그는 1932년 애드워드 웨스턴을 주축으로 F64 그룹에서 초기 멤버로 사진활동을 하기도 했다. F64는 조리개 64를 의미하는데 심도를 깊게 하여 사실주의에 기반하여 촬영한 그룹이다.

 

안셀애덤스스는 풍부한 톤을 만들어내고 그 톤을 완벽히 통제해내는 '존시스템'(zone system)을 탄생시켰다. 그의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냈는데 블랙에서 화이트까지 존(zone)을 나누어 Zone0~Zone10까지 총 11단계로 명암을 구분해 농도를 조절하고 피사체 밝기에 따른 노출을 결정할 수 있게 한 방법이다.

 

아래는 안셀아담스의 작품들이다.






요세미티계곡(Yosemite)

 

센트럴파크(Central Park)









안셀애덤스는 천부적인 재능으로 풍경을 보는 시각이 남다른 것 같다. 이러한 사진을 벤치마킹해서 어느정도 자신의 사진방향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풍경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안셀아담스의 사진을 꼭 공부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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