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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랜드쉽독이란?

by 비엉 2016. 11. 17.

셔틀랜드쉽독(Shetland Sheepdog)는 몸무게는 9-10kg이며, 털은 길어서 콜리와 거의 비슷하지만 표면의 털은 다소 거친편이다. 


콜리를 축소시킨 것과 비슷한 개로 서 종종 꼬마콜리 또는 콜리를 소형화시킨 것이라 하나 전혀 다른 품종이다. 


어깨높이 33~41cm, 몸무게 6~7kg이다. 

기원은 정확하지 않으나 스칸디나비아·네덜란드·그린란드·스코틀랜드 등지의 어부들이 데리고 온 여러 종류의 개와 여러 섬의 재래종과의 교잡에 의하여 생긴 것이 북해의 극심한 기후에 자연도태되어 오늘의 기초가 된 것이라고 추측된다.

다리의 힘은 스피드가 있고 목장에서 방목양이나 소의 무리를 잘 유도한다. 

오늘날에 와서는 몸집이 작고 아름다우며 성격이 온순하기 때문에 애완견으로서 세계 각국에서 널리 기르고 있다.



백과에서는 이렇게 설명하나 다양한 셔틀랜드쉽독이 존재합니다..^^ 셔틀랜드쉽독은 애칭으로 셀티(sheltie)로 불리기도 해요 ㅎㅎ 셀티가 더 친근한 느낌이 듭니다^^ 

털이 다소 거친편이라고 하지만 부드럽게 나는 아이들도 있구요.(관리에 따라 다름) 

몸무게도 아주 다양합니다. 작은 아이들은 5kg 에서 많이 나간느 아이들은 20kg을 넘기는 아이들도 있답니다. 


제가 키우는 셔틀랜드 쉽독은 12키로 성견인데요. 스탠다드에 비해 큰편입니다. 조금 큰 아이들도 많아요. 

 

모색도 다양합니다. 

크게 바이블루, 세이블, 블루멀, 바이블랙으로 나뉘구요. 미묘한 컬러에 차이에 따라 다르게 불리기도합니다.  

 

고양이의 성격에 가깝다고도 하는셔틀랜드쉽독은 대부분의 성격이 소심한 편입니다. 소리에 엄청 예민한 편이구요. 물론 아이들의 성장환경에 따라 개선되거나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단은 기본적인 성향이 독립적인게 강하다는게 중요합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도그쇼와 어질리티 대회에 가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중모에 장모라서 털관리를 잘하면 엄청 멋진 모습을 볼 수 있죠. 같이 데리고 다니면 멋지다는 소리를 아주 자주 듣곤 합니다. 어떤 책에서는 셔틀랜드쉽독이 6번째로 똑똑한 아이라고 언급이 됐는데요. 확실히 학습능력이 뛰어난 아이들입니다. 그리고 활동량이 많아서 어질리티 대회에 많이 참가합니다. 독스포츠에서 프리스비도 많이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프리스비는 보더콜리가 대부분이라 셔틀랜드쉽독이 프리스비독으로 키워지는 경우는 아주 적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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