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밍1 사진찍을때 프레이밍(framing)은 선택 사진의 구도는 프레이밍에 의해 성립된다. 즉 어떤 현실의 대상을 사각의 파인더로 단절함으로써 표현이 성립되는 것이 사진이다. 프레이밍이란 이를 다루는 사진가의 사고나 행위 여하에 따라 표현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또한 사진에 있어서 구도의 개념이 회화와 다른 것도 여기에 바로 큰 이유가 있다. 그러면 어떻게 프레이밍하느냐가 문제라고 할 수있는데, 먼저 생각할 것은 회화적 구도의 의식을 떨쳐버리는 것이다. 왜냐하면 프레이밍한다는 것은 회화처럼 화면에 구성을 하거나 또는 마음대로 생략하기도 하고 덧붙이기도 하는 것이 아니고 파인더의 프레임으로 대상을 잘라내는 작업에 의한 것이기 때문에 사진의 구도는 회화와 성격이 전혀 다르다. 그래서 회화의 구도법을 그대로 적용하면 결코 좋은 결과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거기.. 2016. 11. 26. 이전 1 다음